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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스포츠분석 3월19일 KBL 수원KT : 울산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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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는 인삼전 이후 원정 백투백이다.

모비스는 kcc에 승리했다.

케이티는 인삼 원정 이후 홈으로 돌아와 모비스를 만난다. 백투백이지만 핵심 선수 중에 부상으로 인한 결장자가 없기에 전력을 다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인삼 전에서 초반부터 좋은 야투감을 보여준 하윤기를 비롯해 존스와 정성우등 주전 선수들이 긴 시간을 뛸 것으로 보이고 김영환과 박지원, 이두원등이 뒤를 지원할 것이다.

모비스는 KCC 전에서 50점을 합작한 프림과 서명진, 아바리엔토스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승리했다. 최진수는 최근 핵심 프론트코트의 부상 결장 속에 출전 시간을 충분하게 받고 있는데 내,외곽 모두에서 확실한 수비력으로 팀을 지탱하고 있다. 조동현 감독이 팀을 잘 만든 효과도 있는데 신민석과 김영현, 김태완등 롤플레이어들이 주전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케이티의 승리를 본다.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지만 모비스는 주축 선수 중에서 부상 결장자가 많다. 프림의 터프한 림어택을 상대하는건 부담이지만 존스가 좋은 외곽포로 프림을 끌어낼 수 있고 하윤기와 양홍석이 모비스 골밑을 공략할 것이다. 케이티가 승리하고 순위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두 팀 모두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기에 언더가 유력하다.